"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3"
이번 글에서는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3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셋째 주는 광복절을 지나고 맞이하는 주일로써, 교회학교의 여름 사역이 대부분 끝이 난 시기입니다.
또한 여름 휴가가 끝나고, 개학을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 참 좋을 것입니다.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3
대표기도문 (1)
대표기도문 (2)
대표기도문 (3)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더 보기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창조하셨고 구속하셨으며, 오늘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서도 저희의 생명과 호흡을 보존하시고, 이 거룩한 주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으사 경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심령이 세상의 번잡함과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위엄과 영광 앞에 무릎 꿇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8월 셋째 주를 맞으며 우리의 삶과 신앙을 돌아봅니다.
무더위와 바쁜 일상 속에서 혹 마음이 지치고 나태해졌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시금 말씀과 기도의 줄을 굳게 붙잡게 하시고, 예배의 자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신실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각 부서 수련회를 은혜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시간 속에서 심겨진 말씀의 씨앗이 아이들과 청년들의 삶 속에서 믿음의 뿌리로 깊이 내려, 장차 이 나라와 열방을 섬기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헌신한 교역자와 교사, 봉사자들에게 하늘의 상급과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지난 주간 광복절을 지나며 저희는 이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되새깁니다.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 피와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이 나라가 정의와 평화, 사랑과 진리가 강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날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날이 속히 오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는 공의와 지혜를, 백성들에게는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셔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됨을 이루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병상에 누운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연로한 어르신들과 육신이 연약한 자들에게 건강과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는 공급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는 하늘의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옵소서.
또한, 해외와 국내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고, 모든 사역의 현장에 성령의 권능과 하늘의 보호를 덧입혀 주옵소서.
이제 단에 세우신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충만히 허락하사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 움직이며 우리의 심령을 찌르고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가 주일 하루에 그치지 않고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실천되고 열매 맺게 하시며, 가정과 일터와 학업의 자리마다 주님의 통치와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를 사는 저희가 더욱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거룩한 신부로 단장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