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3"
이번 글에서는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3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넷째 주는 대부분 여름 방학과 여름 휴가를 지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주일로써, 많은 피로와 아쉬움이 남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교회 여름 사역의 결실들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시간에는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새 힘을 주시길 간구하며 기도하면 참 좋을 것입니다.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EST 3
대표기도문 (1)
대표기도문 (2)
대표기도문 (3)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더 보기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에 우리를 불러 주셔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시고, 가정과 교회를 돌보시며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는 그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모인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성령께서 붙들어 주신 은혜임을 고백하오니, 이 예배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여름 동안 우리 교회와 교회학교, 청년부, 각 부서에서 다양한 여름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많은 은혜와 기쁨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청년들이 말씀을 배우고 예배하며 주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그들의 마음 속에 심긴 믿음의 씨앗이 흔들리지 않고 자라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교사와 교역자,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수고 위에 하늘의 위로와 풍성한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8월에 특별히 우리 민족의 해방을 기념하며 광복절을 지나왔습니다. 자유를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이 나라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 가는 민족 되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 입은 이 땅에 화해와 사랑의 영이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섬기는 바른 정치를 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민족의 아픔을 안고 기도하며, 복음의 빛을 비추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여전히 무더위와 어려움 속에서 지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길 원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고쳐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을 도우시며, 삶의 무거운 짐으로 인해 낙심한 이들에게는 소망과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삶의 자리에서 믿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감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의 중심은 오직 말씀입니다.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을 성령께서 붙드시고, 준비된 말씀이 주님의 음성으로 우리에게 들려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들은 말씀대로 살아가며 세상 속에서 주님의 제자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의탁하오니 찬양과 기도, 봉헌과 말씀 속에서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